[단독] 한동훈, 2박3일 대구·부산 찾는다…홍준표 면담은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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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당권주자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2박3일 일정으로 영남을 찾습니다.
SBS 취재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은 모레(27일) 대구를 찾아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면담할 예정입니다.
한 전 위원장 측이 먼저 만남을 요청했지만, 홍 시장 측이 개인 일정 등을 이유로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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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당권주자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2박3일 일정으로 영남을 찾습니다.
SBS 취재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은 모레(27일) 대구를 찾아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면담할 예정입니다.
이튿날에는 부산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회동하고, 29일 오전에는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합니다.
다만, 홍준표 대구시장과의 만남은 성사되지 않을 전망입니다.
한 전 위원장 측이 먼저 만남을 요청했지만, 홍 시장 측이 개인 일정 등을 이유로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전 위원장을 향해 연일 날 선 비판을 이어온 홍 시장은 지난 21일 나경원 의원을 만난 데 이어 내일은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과 회동합니다.
한 전 위원장 측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당원과 만나는 기회를 열고자 한다"면서 "특히 보수 지지층에 공을 들이겠다는 의미에서 영남 지역을 선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경남과 울산 지역 방문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안희재 기자 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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