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에어쇼' 2026년부터 국제 규모로 확대

강미영 기자 2024. 6. 25. 18: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매년 사천시에서 열리는 사천에어쇼를 국제적 수준으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우주항공청 경남 개청과 연계해 오는 2026년부터 사천에어쇼를 국제적 수준으로 행사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경남도와 사천시, 공군본부, 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는 '사천에어쇼 확대추진 TF팀'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주항공도시 위상 발맞춰…대한민국 대표 에어쇼 목표
경남 사천시 사천비행장에서 열린 2022사천에어쇼. /뉴스1 DB

(부산ㆍ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도는 매년 사천시에서 열리는 사천에어쇼를 국제적 수준으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우주항공청 경남 개청과 연계해 오는 2026년부터 사천에어쇼를 국제적 수준으로 행사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경남도와 사천시, 공군본부, 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는 '사천에어쇼 확대추진 TF팀'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행사 확대를 위한 방안으로 우주항공산업전 확대, 국가 간 교류 협력의 장 마련, 인프라 확대, 전시공간 확보 방안, 예산확보 방안, 우주항공청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이 제시됐다.

도는 사천에어쇼를 국제적 행사로 성장시키기 위해 유관 기관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우주경제 비전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우주항공청이 경남에 개청한 만큼 우주항공 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사천에어쇼를 서울 아덱스와 더불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에어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