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中企 대상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제 설명회 열려

정재훈 2024. 6. 25. 18: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제를 안내하는 자리가 열렸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는 25일 경기 포천시에 소재한 경기북부환편공업협동조합에서 '경기북부지역 외국인근로자고용허가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영돈 경기북부중소기업회장은 "이번 설명회가 외국인근로자 채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영돈회장 "중소기업 인력난 해결을 위해 노력"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제를 안내하는 자리가 열렸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는 25일 경기 포천시에 소재한 경기북부환편공업협동조합에서 ‘경기북부지역 외국인근로자고용허가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경기북부지역본부 제공)
이날 설명회는 올해 고용허가제 외국인력(E-9)쿼터를 12만명에서 16만5000명으로 확대하고 업종을 추가하는 등의 개선된 정책을 안내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본부는 설명회를 통해 △고용허가제 쿼터 현황 △점수제 배점 항목·기준 △올해부터 개선된 제도 등을 안내했다.

아울러 외국인근로자를 채용하고 있는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 대표 및 외국인력 담당자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한영돈 경기북부중소기업회장은 “이번 설명회가 외국인근로자 채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