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I 이상 없는데 통증 계속? 커쇼, 복귀할 수 있을지 의문...류현진도 MRI 이상 없었으나 결국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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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시즌을 앞두고 류현진(당시 LA 다저스)은 왼쪽 어깨 통증으로 투구를 하지 못했다.
앤드루 프리드먼 LA 다저스 단장은 "우려했던 만큼 심각하지는 않다. MRI 촬영 결과 류현진의 어깨는 2012년 입단할 때와 비슷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류현진은 왼쪽 어깨 관절경 수술을 받고 시즌아웃됐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수술을 받고 재활을 거쳐 복귀하는 선수들이 겪는 과정의 일부다. 커쇼도 그것과 같은 통증이라고 보면 된다"며 대수롭지 않다는 식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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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이상은 없었다.
앤드루 프리드먼 LA 다저스 단장은 "우려했던 만큼 심각하지는 않다. MRI 촬영 결과 류현진의 어깨는 2012년 입단할 때와 비슷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류현진은 왼쪽 어깨 관절경 수술을 받고 시즌아웃됐다.
복귀를 준비 중이던 클레이튼 커쇼가 셧다운됐다.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경기를 마친 후 왼쪽 어깨 통증이 지속되자 다저스는 아예 공을 던지지 못하게 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수술을 받고 재활을 거쳐 복귀하는 선수들이 겪는 과정의 일부다. 커쇼도 그것과 같은 통증이라고 보면 된다"며 대수롭지 않다는 식으로 말했다.
로버츠 감독은 늘 그렇게 말한다. 다저스도 마찬가지다.
MLB닷컴은 "커쇼는 MRI 검사를 받았는데, 새로운 문제는 없다는 진단이 나왔다"고 전했다.
정말 그럴까?
로버츠 말대로 다행히 아무 문제 없이 커쇼가 재활을 끝내고 복귀한다 해도 걱정이다. 언제 또 부상을 입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얼마나 더 던질 수 있을지 알 수도 없다.
그의 나이 37세. 던질 수 있는 시간이 그리 많이 남아있지 않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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