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 오물 풍선 피해 지원...다음 달 10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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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다음 달 10일까지 북한 오물 풍선 살포 피해 사례를 접수합니다.
시는 오물 풍선 피해 조사 신고서 등 양식과 지원 기준을 마련함에 따라, 민방위담당관을 통해 본격적인 피해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또, 피해 신고와 접수, 피해 조사, 심의위원회 개최와 지원금 지급까지 모두 '서울시 민방위 담당관'으로 일원화해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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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다음 달 10일까지 북한 오물 풍선 살포 피해 사례를 접수합니다.
시는 오물 풍선 피해 조사 신고서 등 양식과 지원 기준을 마련함에 따라, 민방위담당관을 통해 본격적인 피해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피해를 본 시민은 피해 사실 조사서를 작성해 영수증과 견적서 등 증빙 자료를 함께 내면 되고, 지원금은 접수 마감일로부터 30일 안에 지급됩니다.
현재 피해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법안은 국회 계류 중이지만, 시는 선제적으로 자체 피해 지원 지침을 마련해 우선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피해 신고와 접수, 피해 조사, 심의위원회 개최와 지원금 지급까지 모두 '서울시 민방위 담당관'으로 일원화해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0일 오후 3시 기준으로 서울시에 신고·접수된 시민 피해는 차량 유리창 깨짐이나 건물 지붕 파손 등 모두 10건입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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