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박찬호 자랑스러운 꽃범호 감독, '절친' 마냥 부러운 김주찬 코치[부산현장]

송정헌 2024. 6. 25. 1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IA 이범호 감독이 '절친' 김주찬 코치와 대화를 나누던 도중 미소가 멈추질 않았다.

경기를 앞두고 롯데 김주찬 코치가 사직구장을 찾은 KIA 이범호 감독을 찾아 인사를 나눴다.

KIA 이범호 감독은 2000년 한화 이글스 입단, 롯데 김주찬 코치는 2000년 삼성 라이온즈 입단한 1981년생 동갑내기 절친이다.

롯데 김주찬 코치는 부산 방문 경기를 갖는 KIA 선수들을 찾아 인사를 했고 이범호 감독과 안무를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 KIA의 경기. 대화를 나누고 있는 KIA 이범호 감독, 롯데 김주찬 코치. 부산=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4.06.25/
대화를 나누고 있는 KIA 이범호 감독, 롯데 김주찬 코치.

[부산=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KIA 이범호 감독이 '절친' 김주찬 코치와 대화를 나누던 도중 미소가 멈추질 않았다.

2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롯데와 KIA의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가 열렸다. 경기를 앞두고 롯데 김주찬 코치가 사직구장을 찾은 KIA 이범호 감독을 찾아 인사를 나눴다.

KIA 이범호 감독은 2000년 한화 이글스 입단, 롯데 김주찬 코치는 2000년 삼성 라이온즈 입단한 1981년생 동갑내기 절친이다. 롯데 김주찬 코치는 부산 방문 경기를 갖는 KIA 선수들을 찾아 인사를 했고 이범호 감독과 안무를 물었다.

20-20클럽 가입한 김도영. '전반기 9경기 더 남았어요'
동료들과 함께 몸을 풀고 있는 KIA 박찬호.

지난 23일 한화 류현진을 상대로 20홈런-20도루를 달성한 김도영이 김주찬 코치에게 인사를 건네자 이범호 감독은 미소가 절로 나왔다. 잘해주고 있는 제자들의 성공스토리에 미소를 지어 보였다.

KIA와 롯데는 시즌 9차전 경기를 갖는다. KIA는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으나 시즌 맞대결은 롯데가 KIA에 5승 3패로 앞서있다. KIA는 7승을 기록하고 있는 외국인 에이스 네일이 선발로 나서고 롯데는 1군에 복귀한 나균안이 선발이다.

대화를 나누고 있는 KIA 이범호 감독, 롯데 김주찬 코치.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