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년생 친구 설경구 김희애 MBTI도 똑같네 “신기하다” 검사 결과는? (4시엔)

왼쪽부터 설경구 김희애/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돌풍' 설경구, 김희애가 MBTI를 언급했다.

6월 25일 방송된 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에는 넷플릭스 '돌풍' 주연 배우 설경구, 김희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도현은 설경구, 김희애에게 "현실적인 분들이냐, 이성을 추구하는 분들이냐"고 물었고, 설경구는 "현실적이다"고 답했다.

이에 윤도현은 MBTI 검사 결과에 대해 궁금해했고, 설경구는 ISFJ라고 밝혔다. 이를 듣던 김희애는 "나랑 똑같다"며 깜짝 놀랐다. 김희애는 "(MBTI를) 믿지는 않는데 똑같으니까 신기하다"고 했다.

윤도현이 "성향이 어느 정도 맞는 부분이 있긴 하다"고 하자, 김희애는 "비슷한 게 있는 것 같다"고 공감했다.

설경구는 "우리 왜 그동안 MBTI를 안 물어봤을까요. 왜 이제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