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ESG 강원대장정 출정식…4박 5일간 145㎞ 걷기

이재현 2024. 6. 2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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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학교가 25일 대학 내 체육관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강원대장정' 출정식을 했다.

출정식에는 유만희 상지대 총장직무대행, 신재권 월드비전 강원사업본부장, 양승완 삼양식품 노조위원장이 참석했다.

대학 재학생이 직접 기획·실천하는 이 행사에는 ESG 강원대장정 운영진과 대학생 등 120여명이 참가한다.

유만희 총장직무대행은 "탄소중립 실증대학으로서 기후 위기 대응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으로 옮기는 대장정 참여 대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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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강원본부와 함께 하는 기회 위기 대응 캠페인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상지대학교가 25일 대학 내 체육관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강원대장정' 출정식을 했다.

출정식 기념촬영 [상지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출정식에는 유만희 상지대 총장직무대행, 신재권 월드비전 강원사업본부장, 양승완 삼양식품 노조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상지대를 출발해 강릉 안목 해변까지 4박 5일간 145㎞를 걷는 일정이다.

대학 재학생이 직접 기획·실천하는 이 행사에는 ESG 강원대장정 운영진과 대학생 등 120여명이 참가한다.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현에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유만희 총장직무대행은 "탄소중립 실증대학으로서 기후 위기 대응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으로 옮기는 대장정 참여 대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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