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증산면, 양파 농가 일손 돕기 적극 나서

김철억 2024. 6. 25. 18: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김천시 증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우중)는 직원 8명과 김천시청 보건행정과(과장 최장호) 직원 10여 명과 함께 25일 증산면 동안리의 한 양파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했다.

이우중 증산면장은 "양파 농가의 일손을 보태기 위해 묵묵히 작업에 나선 증산면과 보건행정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더운 날씨에도 일하는 농가에서는 항상 건강에 유의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농촌 일손 돕기를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파 줄기를 낫으로 베고 수확하는 등 구슬땀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김천시 증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우중)는 직원 8명과 김천시청 보건행정과(과장 최장호) 직원 10여 명과 함께 25일 증산면 동안리의 한 양파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했다.

이날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양파 줄기를 낫으로 베고 수확하는 등 농가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양파 수확의 일련의 모든 작업을 수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천시가 증산면 동안리의 한 양파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하고 있다. [사진=김천시청]

6월에는 특히, 농가들이 양파를 수확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 많은 일손을 구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증산면에서는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농가주는 “날씨가 날이 갈수록 더워지고 있어 걱정이었는데 너무 감사하다. 직원들이 이렇게 더운 날씨임에도 힘든 소리 없이 양파 수확을 도와주어 작년보다 빨리 작업을 끝낼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우중 증산면장은 “양파 농가의 일손을 보태기 위해 묵묵히 작업에 나선 증산면과 보건행정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더운 날씨에도 일하는 농가에서는 항상 건강에 유의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농촌 일손 돕기를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