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 어르신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칠곡경찰서는 지난 24일 칠곡군 북삼읍 북삼인평공원 일대에서 칠곡시니어클럽 순찰대원 45명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동체치안활동'을 펼쳤다.
'찾아가는 공동체치안 활동'은 매월 1회 이상 경찰관들이 주민이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 민원 상담과 범죄 취약지 점검, 교통안전시설 개선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주민의 고민을 해결하고, 치안 시책에 반영하는 적극적인 경찰활동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칠곡경찰서는 지난 24일 칠곡군 북삼읍 북삼인평공원 일대에서 칠곡시니어클럽 순찰대원 45명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동체치안활동'을 펼쳤다.
'찾아가는 공동체치안 활동'은 매월 1회 이상 경찰관들이 주민이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 민원 상담과 범죄 취약지 점검, 교통안전시설 개선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주민의 고민을 해결하고, 치안 시책에 반영하는 적극적인 경찰활동이다.
주민 편의와 맞춤식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달 하루는 주민들의 생업 현장에서 이동 경찰관서가 운영된다는 점에서 경찰활동이 주민들의 생활 속 구석구석까지 스며드는 효과가 있다.
이날 활동에서 범죄예방경찰관(CPO)과 노인·아동 학대예방경찰관(APO)은 어르신들에게 농산물 도난 피해와 보이스피싱 및 노인 학대 피해 사례를 소개하고 예방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최근 자전거 도난 신고가 많아짐에 따라 자전거 보관소 주변으로 순찰활동도 함께 당부하면서 근무 중 활용할 수 있는 호신용 삼단봉 등을 배부해 큰 관심을 이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범죄예방계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시니어클럽과 원룸 밀집지 침입범죄 예방활동을 해 오고 있다.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가 많아진 만큼 그분들의 지역 안전에 대한 열정도 젊은이 못지않다”고 말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원희룡, 내일 홍준표 만난다…TK서 '윤심' 회동
- 서울시교육청 vs 서울시의회, 학생인권조례 두고 갈등 재현
- 밸류업 역행하는 자진상폐 급증
- 홍준표 시장, "미국이 뉴욕 불바다 각오하고 서울 지키겠나"…독자 핵 무장론 거듭 주장
- '화성 아리셀 화재' 업체 대표 사과…"수습 최선, 조사 성실히 임할 것"
- "전날에도 SNS 올렸는데"…'미스터 코리아' 류제형, 사망
- "강남 주택시장은 여전히 '후끈'"…분양단지 과열주의보
- 명태균·김영선 나란히 구속…"증거인멸 우려"
- 안전벨트 잘못 맨 '손님'…걸려서 넘어지면 '기사 잘못'? [기가車]
- 이혼 후 '위자료·양육비' 안준 아버지…"어머니 한 풀고 싶어요" [결혼과 이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