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문 깔림 사고' 이후… 충북교육청, 17개교 교문 재설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교육청은 17개 학교의 철재 교문을 재설치하고, 32개 학교는 보수·보강한다고 25일 밝혔다.
도 교육청은 지난 24일 청주의 한 고등학교 정문이 넘어지면서 70대 당직 전담사가 깔려 숨진 사고가 발생하자 철재 교문을 설치한 258개 학교 긴급 전수 조사에 나섰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철재 교문이 아닌 경량 구조물로 교문을 교체 또는 보강할 계획"이라며 "예산은 약 7억 원 정도다"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도교육청은 17개 학교의 철재 교문을 재설치하고, 32개 학교는 보수·보강한다고 25일 밝혔다.
도 교육청은 지난 24일 청주의 한 고등학교 정문이 넘어지면서 70대 당직 전담사가 깔려 숨진 사고가 발생하자 철재 교문을 설치한 258개 학교 긴급 전수 조사에 나섰다.
그 결과 17곳은 철거 후 재설치, 32곳은 보수나 보강한다.
지역별로는 청주 12곳, 충주 3곳, 제천 1곳, 기관 1곳 등이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3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1곳, 기관 1곳이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철재 교문이 아닌 경량 구조물로 교문을 교체 또는 보강할 계획"이라며 "예산은 약 7억 원 정도다"라고 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종 싱싱장터 '4호 소담점' 내년 초 개장…집현동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검토 - 대전일보
- "전기차 화재 또"… 아산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화재 - 대전일보
- 대전 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1명 토사 매몰…사망한 채 발견 - 대전일보
- 이재명 "법정 향하는 아내, 죽을만큼 미안… 희생제물 됐다" - 대전일보
- 국·영·수 모두 쉬웠다… 과목별 한두 문항서 판가름날 듯 - 대전일보
- 이재명, 김혜경 1심 유죄에 항소 예고…與 "심판 못 피해" - 대전일보
- 오늘 '금융시장·은행' 1시간 늦게 개장…지연 이유는 - 대전일보
- 아산 음식점 화재 벌써 지난해 2배…"대형화재 우려 후드·덕트 각별 주의" - 대전일보
- 충북 영동 농로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 여성 복부 자상 발견 - 대전일보
- 與, '김여사 특검법' 본회의 표결 불참 결정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