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 속도

한준성 2024. 6. 2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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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카이스트(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25일 충북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31일 카이스트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1단계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요구서를 제출했다.

그간 카이스트와 충북도는 2022년 카이스트 오송캠퍼스 설립타당성 연구용역과 2023년 K-바이오 스퀘어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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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카이스트(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25일 충북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31일 카이스트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1단계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요구서를 제출했다.

카이스트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감도. [사진=충북도]

충북도는 정부에 예타 면제를 지속 건의해왔으나, 다른 시·도와의 형평성 등을 고려할 때 어려움이 크다는 정부 의견을 수용하기로 선회했다.

그간 카이스트와 충북도는 2022년 카이스트 오송캠퍼스 설립타당성 연구용역과 2023년 K-바이오 스퀘어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추진했다.

과기부는 국비 3억원을 들여 기획 용역을 진행 중이다.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첫 관문인 예타 대상사업 선정 자체가 매우 어려운 일이나, 정부의 추진 의지가 확고한 만큼 긴밀한 협력과 철저한 준비로 예타 대상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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