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산업진흥원, '로봇 스타트업 육성' 본격화…15개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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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올해 '로봇 스타트업 육성 및 IR(기업설명회)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를 위해 로봇산업진흥원은 '로봇 스타트업 육성 및 IR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손웅희 로봇산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유망기술을 보유한 로봇기업이 정기적인 IR 행사로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협업 프로젝트로 성장아이템 발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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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까지 공모 접수…15개사 내외 선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올해 ‘로봇 스타트업 육성 및 IR(기업설명회)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25일 로봇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유망기술을 보유한 로봇기업 발굴·육성을 통한 로봇기업 민간 투자유치 활성화 및 기업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것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로봇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성장 지원 ▷대·중견기업-스타트업 간 협업을 통한 사업화 지원으로 구분해 통합 성장 프로그램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IR 지원 프로그램은 기업진단, 맞춤 멘토링, 투자상담회, 전시회 및 대규모 투자행사 등을 통한 투자유치 역량 강화 지원에 초점이 맞춰졌다.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은 로봇 스타트업 기업에 한해 지원 가능하며, 대·중견기업과 협업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3개사 내외, 기업당 국비 최대 8000만 원)을 지원한다.
로봇 스타트업 기업은 중소기업 중 창업 7년 이하이면서 지난해 매출액이 20억 원 미만인 법인 기업이다.
이를 위해 로봇산업진흥원은 ‘로봇 스타트업 육성 및 IR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공모 접수 마감일은 7월 12일까지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iria.org)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15개사 내외(사업화지원 기업 3개사 내외 포함)로 선발한다. 사업기간은 올해 말까지로 약 5개월간 수행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사업 수행기관인 와이앤아처(주)에서 담당하며 신청방법은 이메일(dg@ynarch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손웅희 로봇산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유망기술을 보유한 로봇기업이 정기적인 IR 행사로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협업 프로젝트로 성장아이템 발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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