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직 개발' 교통 혼잡 대책 심의, 조건부 통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에 따른 교통 혼잡 대책을 심의하는 절차가 마무리됐습니다.
전주시는 어제(24일)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의 3차 심의에서 6가지 보완 사항을 사업자가 수용할 것을 전제로 관련 대책이 조건부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에 따른 교통 혼잡 대책을 심의하는 절차가 마무리됐습니다.
전주시는 어제(24일)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의 3차 심의에서 6가지 보완 사항을 사업자가 수용할 것을 전제로 관련 대책이 조건부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3차 심의를 통해 제기된 보완 사항에는 부지 인근 유연로를 한 차선 늘리는 방안과 세내로에 언더패스를 설치하는 방안을 추가로 살펴보고, 교통 정보 수집 시스템 도입 등 인근 교통 수요를 분산할 수 있는 방안을 추가 검토하라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전주시는 지난해 12월부터 4차례 자문회의와 3차례 심의를 열며 관련 절차를 진행해 왔습니다.
시 관계자는 "아예 혼잡이 없을 수는 없겠지만 지체도 등 교통 서비스 수준을 충남 천안 지역과 동일하거나 한 단계 낮은 수준까지 끌어올린 안"이라고 평가하며, "준공 후 1년 동안은 모니터링을 통해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전주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3명 사망' 아리셀 화재..대표 "책임감 갖고 후속 조치할 것"
- 51사단에서 또 군인 숨져..군, 경찰과 조사 진행 중
- '서거석 재판 허위 증언' 이귀재 교수 1심서 징역 10개월
- 80대 노인 보이스피싱에 14억 송금.. '주의'
- 국가직 9급 공채 4861명 합격.. 경쟁률 32년 만에 최저
- 전주페이퍼 사망 청년 분향소 마련.. "진상 규명 촉구"
- 출산율 꼴찌 '전북'.. 전담기관도 "이유 몰라"
- 월드컵 연다던 드론축구협회.. 비자금 수천만 원 '은닉'
- '아파서 일 쉬면 소득 지원' 상병 수당 7월부터 시범 도입
- "드론 비자금 몰랐다".. 부랴부랴 진화 나선 '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