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브라질채권 3800억 추가 발행

김서연 2024. 6. 2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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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4일 2년 만기 브라질헤알화 표시채권 약 3800억원 규모(15억 브라질헤알화)를 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LH가 지난 4월 비금융 공기업 최초로 진행한 2700억원 규모의 헤알화 표시채권 발행 액수보다 1.5배 많은 규모다.

이번 발행은 국내 발행사의 헤알화 2년 만기 발행물 중 역대 최대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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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4일 2년 만기 브라질헤알화 표시채권 약 3800억원 규모(15억 브라질헤알화)를 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LH가 지난 4월 비금융 공기업 최초로 진행한 2700억원 규모의 헤알화 표시채권 발행 액수보다 1.5배 많은 규모다. 이번 발행은 국내 발행사의 헤알화 2년 만기 발행물 중 역대 최대 규모이다. 이상욱 LH 부사장은 "주택 공급 확대 등 정부 정책의 신속한 이행을 위해 다양한 재원 확보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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