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염혜정, 대통령기양궁 여대 60m 두번째 ‘금과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희대의 염혜정이 제42회 대통령기 전국남여양궁대회 여대부 60m에서 시즌 두 번째 '금빛 과녁'을 명중시켰다.
최희라 감독의 지도를 받는 유스대표 출신 염혜정은 25일 경북 예천군 진호국제양궁장에서 계속된 대회 이틀째 여자 대학부 60m에서 345점을 쏴 조민서(동서대·344점)와 서보은(순천대·343점)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지난달 종별선수권대회 60m 우승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금메달로 '차세대 기대주'로서의 기량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희대의 염혜정이 제42회 대통령기 전국남여양궁대회 여대부 60m에서 시즌 두 번째 ‘금빛 과녁’을 명중시켰다.
최희라 감독의 지도를 받는 유스대표 출신 염혜정은 25일 경북 예천군 진호국제양궁장에서 계속된 대회 이틀째 여자 대학부 60m에서 345점을 쏴 조민서(동서대·344점)와 서보은(순천대·343점)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지난달 종별선수권대회 60m 우승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금메달로 ‘차세대 기대주’로서의 기량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또 여자 고등부 70m에서는 김예원(여주 여강고)이 338점을 기록해 서희예(대구체고·337점)와 유슬하(전북체고·334점)에 앞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 일반부 60m서는 장민희(인천시청)가 346점을 쏴 신정화(대전시체육회)와 공동 1위에 올랐다.
이 밖에 남고부 90m서는 강민서(경기체고)가 319점으로 신준(경북고·323점)에 이어 준우승했고, 70m 권태연과 권용민(이상 경기체고), 박재형(인천체고)은 335점으로 공동 3위에 입상했다. 남자 대학부 90m서는 조대신(인천대)이 320점으로 은메달을 따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혹한에 방치된 삶… 취약계층 혹독한 ‘겨울나기’ [현장, 그곳&]
- AI로 만나는 '공포의 외인구단'…스튜디오캉·300피트 '맞손'
- 크리스마스 이브에 일가족 추정 4명 숨진 채 발견
- 검찰, ‘쌍방울 대북송금 혐의’ 이화영 2심 불복 “상응하는 판결 위해 상고”
- [속보] 대한민국 '초고령사회' 진입…65세 이상 인구 20%
- 국힘 비대위원장에 5선 중진 권영세…한동훈 사퇴 8일만
- 수원시의회 민주당, ‘尹 탄핵 촉구 결의안’ 단독의결…국민의힘 반발
- 뜨거운 햇볕에 사과도 아파요, 사과농가 시름 [포토뉴스]
- 배추 금값에 중국산 포기배추 수입 [포토뉴스]
- [인사] 기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