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고교생 300명에 강남구 수능방송 수강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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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중·고교생들도 저렴한 가격에 강남구 수능방송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경기 동두천시는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중·고교생 300명에게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연간 수강료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학생 1명당 수강료 4만원을 지원하고 수강생은 자기부담금 5000원을 납부하면 등록일로부터 1년 동안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을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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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동두천 중·고교생들도 저렴한 가격에 강남구 수능방송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경기 동두천시는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중·고교생 300명에게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연간 수강료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동두천에 거주중인 중·고교생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수강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수강을 원하는 학생은 7월 1일 오전 9시부터 10일 오후 11시59분까지 보조금24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사업이 각 가정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청소년이 스스로 학습하는 자기주도학습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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