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백혈병·소아암 아동 위한 의류·잡화 10만점 기부

이상현 2024. 6. 2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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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의류·잡화 약 10만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조현구 홈플러스 사회공헌팀장은 "다음세대에 홈플러스의 따뜻한 나눔을 전파하고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4년부터 아름다운가게에 의류·잡화를 기부하고, 판매 수익금을 적립해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돕기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실천하고 '다음세대를 위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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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홈플러스 본사에서 열린 기부물품 전달식에서 박진원(왼쪽부터) 아름다운가게 이사장, 박인주 홈플러스 e파란재단 이사장, 조주연 홈플러스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는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의류·잡화 약 10만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의류는 오는 7월 전국 아름다운가게 110개점에서 열리는 '홈플러스 나눔데이' 행사를 통해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돕기 기부금으로 사용된다.

홈플러스와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2004년부터 현재까지 아름다운가게에 지속적으로 의류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기부한 의류·잡화 등을 포함해 현재까지 누적 기부량은 약 140만 점에 달한다.

조현구 홈플러스 사회공헌팀장은 "다음세대에 홈플러스의 따뜻한 나눔을 전파하고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4년부터 아름다운가게에 의류·잡화를 기부하고, 판매 수익금을 적립해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돕기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실천하고 '다음세대를 위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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