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서 70대 남성 벌에 쏘여 호흡곤란 등 강원 사건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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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의 한 자택 옥상에서 70대 남성이 벌에 쏘여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25일 오전 11시 25분쯤 삼척시 원덕읍의 한 자택 옥상에서 70대 남성이 말벌에 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같은 날 오후 1시 32분쯤 평창군의 한 단독주택에서 "간경화 환자가 3일간 연락이 안 된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구조대가 출동, 문을 개방한 뒤 의식이 없는 남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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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의 한 자택 옥상에서 70대 남성이 벌에 쏘여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25일 오전 11시 25분쯤 삼척시 원덕읍의 한 자택 옥상에서 70대 남성이 말벌에 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해당 남성은 호흡곤란을 호소,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끼임사고도 발생했다. 같은 날 오전 11시 6분쯤 고성군의 한 음식점에서 50대 남성이 배관 작업 중 벽체 사이에 몸통이 끼어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이밖에도 25일 오후 1시 45분쯤 강원대학교 병원으로부터 “80대 뇌경색 환자의 대동맥 박리 수술을 위한 전원이 필요하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당국이 출동, 서울대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같은 날 오후 1시 32분쯤 평창군의 한 단독주택에서 “간경화 환자가 3일간 연락이 안 된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구조대가 출동, 문을 개방한 뒤 의식이 없는 남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앞선 오전 8시 10분쯤 횡성군의 한 단독주택에서 “저혈당 환자가 연락이 안 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구조대는 자택문을 개방해 의식이 없는 상태의 여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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