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동 아파트 신축 현장 화재, 인명피해 없이 완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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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의 아파트 신축 현장 화재가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됐다.
25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9분께 이문동의 한 아파트 건축 현장에서 '아파트 공사장벽 외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
이번 화재로 화재 현장 주변에 주차된 차량 2대가 파손됐다.
화재가 일어난 해당 아파트 신축 현장은 내년 1월 입주 예정인 곳으로 약 3000세대 규모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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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9분께 이문동의 한 아파트 건축 현장에서 '아파트 공사장벽 외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
불이 일어나자 근로자 15명은 옥상으로 대피했고, 이들은 소방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화재는 오후 3시 57분께 완전히 진압됐다. 이번 화재로 화재 현장 주변에 주차된 차량 2대가 파손됐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화재가 일어난 해당 아파트 신축 현장은 내년 1월 입주 예정인 곳으로 약 3000세대 규모로 알려졌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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