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덕흠 의원, 국회부의장 출마 공식 선언

박덕흠 의원실 제공

충북 동남4군에서 4선에 오른 국민의힘 박덕흠 국회의원이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부의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의원은 25일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증된 소통과 협상 능력을 바탕으로 거대 야당을 협치, 상생의 테이블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당한 정치 공세와 정쟁에 단호하게 대처하고, 진심으로 민심을 대변하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 전반기 의장에 5선 우원식 의원을, 부의장에 4선 이학영 의원을 각각 선출했으며 국민의힘은 오는 27일 의원총회를 열어 국회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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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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