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퀘어 실적 부진에 박성하 사장 결국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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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하 SK스퀘어 대표이사가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
SK스퀘어는 이사회 내 인사보상위원회를 열고 새 대표이사를 추천하는 절차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SK스퀘어는 향후 이사회와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새 대표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SK스퀘어는 투자형 중간지주회사로, SK하이닉스 지분 20.07%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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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하 SK스퀘어 대표이사가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 회사는 박 사장의 사임 사유를 "일신상의 사유"라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SK스퀘어는 후임 대표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
SK스퀘어는 이사회 내 인사보상위원회를 열고 새 대표이사를 추천하는 절차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사보상위원회는 대표이사 후보군을 관리·추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SK스퀘어는 향후 이사회와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새 대표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SK스퀘어는 투자형 중간지주회사로, SK하이닉스 지분 20.07%를 갖고 있다. SK스퀘어 대주주는 지분 30.55%를 보유한 SK(주)다.
SK그룹은 박 대표뿐만 아니라 경영진에 대한 수시 인사를 통해 긴장의 고삐를 죄고 있다.
지난달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가 물러나고 후임에 김형근 SK E&S 재무부문장이 임명됐다. 지난 19일엔 성민석 SK온 최고사업책임자(CCO)가 해임됐다.
[정승환 재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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