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추석 연휴 그리스 직항 특별전세기 패키지 출시

박창영 기자(hanyeahwest@mk.co.kr) 2024. 6. 2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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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롯데관광개발이 8, 9월 그리스 직항 대한항공 특별전세기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정기편이 없는 그리스 아테네까지 단 12시간만에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를 이용해 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권기경 롯데관광개발 여행사업본부장은 "그리스는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적인 유적지로 유명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여행지지만 직항 항공편이 없어 경유로만 갈 수 있었으나 이번 아테네 직항 특별전세기를 통해 더욱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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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롯데관광개발이 8, 9월 그리스 직항 대한항공 특별전세기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그리스 산토리니의 모습. [롯데관광개발]
25일 롯데관광개발이 8, 9월 그리스 직항 대한항공 특별전세기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8월 28일, 9월 4일, 11일, 18일 단 4회 출발하는 7박9일 일정이다. 가격은 1인 799만원부터다. 조기에 예약하면 출발일 별로 30명에 한해 최대 5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정기편이 없는 그리스 아테네까지 단 12시간만에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를 이용해 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앞서 지난 4, 5월 내놓은 490개 좌석이 완판된 바 있다.

권기경 롯데관광개발 여행사업본부장은 “그리스는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적인 유적지로 유명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여행지지만 직항 항공편이 없어 경유로만 갈 수 있었으나 이번 아테네 직항 특별전세기를 통해 더욱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산토리니섬(2박) 및 크레타섬(2박) 일정과 5성급 호텔에서 6박 및 그리스 내 이동 시 현지 국내선 항공(2회)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주요 명소로는 기암절벽 위에 자리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메테오라 수도원,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잘 알려진 아라호바, 고대 그리스인들이 세상의 중심이라고 믿었던 도시 델피, 아테네 여신을 위한 파르테논 신전 등이 있다.

롯데관광개발 전속 인솔자와 베테랑 현지 가이드가 동행하면서 그리스 역사와 문화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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