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의견 묵살" vs "스태프 배려 부족"…SM 향한 조이 불만 표출에 '갑론을박'

김민지 기자 2024. 6. 2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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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저격한 가운데, 이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오후 6시 레드벨벳은 각종 음원사이트에 아홉 번째 미니앨범 '코스믹'(Cosmic)을 발매했다.

일부 팬들은 "아티스트에 대한 배려가 없었다", "조이 의견을 묵살한 것인가" 등의 의견 속에 SM을 비난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코스믹'을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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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벨벳의 조이 ⓒ News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걸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저격한 가운데, 이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오후 6시 레드벨벳은 각종 음원사이트에 아홉 번째 미니앨범 '코스믹'(Cosmic)을 발매했다.

이와 함께 동명의 타이틀곡 '코스믹'의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이는 정각에 오픈되지 않았다. 이후 레드벨벳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는 "뮤직비디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후반 작업으로 공개 시간이 지연 중"이란 공지가 떴고, 뮤직비디오는 수십 분 뒤에 공개됐다.

뮤직비디오 공개 후 조이는 팬들과 소통하던 중 한 팬이 '뮤직비디오 리액션'을 요청하자, "우리 의견 아예 들어주지 않고 기다리라고만 하더니 수정된 부분이 하나도 없는 뮤직비디오를 봤다, 더 말하면 안 될 것 같으니 조용히 해야지"라고 답했다. 뮤직비디오에 요청 사항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SM엔터테인먼트에 불만을 표한 것이다.

이후 여러 커뮤니티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일부 팬들은 "아티스트에 대한 배려가 없었다", "조이 의견을 묵살한 것인가" 등의 의견 속에 SM을 비난했다. 반면 다른 팬들은 "같이 욕해달라고 공개적으로 저격하는 거냐, 성숙하지 못하다", "스태프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것 같다" 등이란 글을 남기며 조이의 행동을 지적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코스믹'을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동 중이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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