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민간공사 작년보다 15% '뚝'

서진우 기자(jwsuh@mk.co.kr) 2024. 6. 2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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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1~3월) 국내 건설공사 계약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토교통부는 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총 63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분기별 건설공사 계약액은 2022년 4분기부터 4개 분기 연속 감소했다가 지난해 4분기 반등했지만 이번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발주하는 공공부문 건설공사 계약액은 올해 1분기 21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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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1~3월) 국내 건설공사 계약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비중이 더 큰 민간부문 계약액이 같은 기간 15%나 급감한 탓이다.

25일 국토교통부는 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총 63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분기별 건설공사 계약액은 2022년 4분기부터 4개 분기 연속 감소했다가 지난해 4분기 반등했지만 이번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발주하는 공공부문 건설공사 계약액은 올해 1분기 21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1% 증가했다. 반면 민간부문 계약액은 41조7000억원으로 15% 감소했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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