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에 1천 번 전화·100차례 욕설…50대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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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경찰서는 경찰에게 상습적으로 폭언과 욕설을 일삼은 혐의(정보통신망법 위반)로 50대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월부터 두 달여간 전남 목포시의 자택에서 112 경찰 상황실에 반복해 전화를 걸어 100여 차례 경찰관에게 욕설이나 협박 발언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 씨가 112로 건 1천여 건의 전화 가운데 심한 욕설과 폭언이 담긴 100여 건만 한정해 혐의를 적용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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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경찰서는 경찰에게 상습적으로 폭언과 욕설을 일삼은 혐의(정보통신망법 위반)로 50대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월부터 두 달여간 전남 목포시의 자택에서 112 경찰 상황실에 반복해 전화를 걸어 100여 차례 경찰관에게 욕설이나 협박 발언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출석 요구에 불응하는 A 씨를 자택에서 검거한 뒤 구속했습니다.
A 씨는 특별한 동기 없이 범행을 저지른 걸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112로 건 1천여 건의 전화 가운데 심한 욕설과 폭언이 담긴 100여 건만 한정해 혐의를 적용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 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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