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투자 하세요" 한국거래소 유튜브 콘텐츠 눈길

'너 국장할래? 시리즈 속속 공개

'너 국장할래?' 시리즈 썸네일 캡처

한국거래소가 증권시장 활성화를 위해 투자자들에게 유익하고, 전문적인 정보 전달에 나섰다.

한국거래소는 자본시장 제도 및 개선 사항을 투자자들에게 쉽고 친숙하게 전달할 수 있는 콘텐츠 시리즈 '너 국장할래?'를 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시리즈는 자본시장 활성화라는 미션을 받은 출연자가 증권시장과 투자에 대한 지식을 격식을 갖춘 유머와 함께 신입사원에게 설명하는 콘텐츠다. 국내 투자 장려라는 주제 의식을 담고 있다.

지난달 3일 투자지표를 주제로 1화를 시작했고, 이달 19일까지 총 4회가 방영됐다. 다음달에는 상장지수펀드(ETF)의 기본 개념, 추적 오차율, 괴리율 등 3회에 걸쳐 ETF를 다룰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자본시장의 제도와 개선사항을 투자자들에 쉽고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사내 유튜버를 통해 국내 투자에 유용한 정보를 쉽고 재밌게 전달해 국내 증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국내 투자를 장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