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국내 최대 간척지 태양광발전소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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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은 탑솔라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에스당진솔라팜가 추진하는 발전용량 120MW급 태양광 발전소 구축 설계·조달·시공(EPC)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GS에너지 100% 자회사인 지에스당진솔라팜이 충남 당진시 석문면에 대호만 방조제 건설로 조성된 간척지(염해부지) 100만㎡ 부지에 120MW급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국내 간척지 태양광발전소 중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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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은 탑솔라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에스당진솔라팜가 추진하는 발전용량 120MW급 태양광 발전소 구축 설계·조달·시공(EPC)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GS에너지 100% 자회사인 지에스당진솔라팜이 충남 당진시 석문면에 대호만 방조제 건설로 조성된 간척지(염해부지) 100만㎡ 부지에 120MW급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국내 간척지 태양광발전소 중 최대 규모다. 사업기간은 오는 2025년 12월까지다.
LS일렉트릭은 태양광 전문 시공 기업 탑솔라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했다. 설비용량 120MW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비롯해 154kV 변전소, 송전선로 건설 등 태양광 발전의 설계, 제조, 구매, 납품 및 공사 일체를 공급하는 EPC 사업을 진행한다.
지에스당진솔라팜 발전소는 2025년 12월 상업운전 시작을 목표로 준공 후 20년 간 생산된 전기는 직접전력구매계약(PPA) 수요자에게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지에스당진솔라팜은 120MW급 태양광 발전소를 통한 친환경 전력 생산으로 7만3000t(매년 소나무 24만 그루를 심는 효과)에 달하는 탄소발생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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