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병무청 '병역명문가 증서수여식' 개최

유혜인 기자 2024. 6. 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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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2024년 병역명문가 선정 가문을 초청해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전·세종·충남지역에서는 288가문 1375명이다.

홍소영 대전충남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귀한 나라사랑 정신을 공유하고, 대를 이어 병역을 이행한 분들이 존경받고 자부심을 느끼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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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지방병무청이 25일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을 초청해 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 제공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2024년 병역명문가 선정 가문을 초청해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병역명문가란 할아버지와 아버지, 아버지의 형제, 본인과 직계 형제 및 사촌 형제 등 1대부터 3대까지 모두 현역 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2004년을 시작으로 올해 21년째를 맞은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올해 역대 최다 가문인 4512가문 2만 1290명이 선정됐다. 대전·세종·충남지역에서는 288가문 1375명이다.

홍소영 대전충남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귀한 나라사랑 정신을 공유하고, 대를 이어 병역을 이행한 분들이 존경받고 자부심을 느끼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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