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현대 아우르는 퓨전 국악 '굿GOOD보러가자'

유혜인 기자 2024. 6. 2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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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하는 특별 공연이 개최된다.

국가유산청은 내달 11일 오후 7시 30분에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국가유산청 및 국가유산진흥원 출범을 기념하는 '굿GOOD보러가자'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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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1일 오후 7시 30분에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서
국가유산청 및 국가유산진흥원 출범 기념 대전 특별 공연

대전에서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하는 특별 공연이 개최된다.

국가유산청은 내달 11일 오후 7시 30분에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국가유산청 및 국가유산진흥원 출범을 기념하는 '굿GOOD보러가자'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굿GOOD보러가자'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퓨전 국악으로, 올해 20년째다.

무대는 김일구, 김영자(국가무형유산 판소리 보유자)의 '춘향뎐 중 나무꾼막'과 고성오광대보존회(국가무형유산 보유단체)의 '덧배기춤', 풍악광대놀이 국악공연단체의 '대고(대형 북) 공연', 피리 연주자들로 구성된 전통관악밴드 저클의 관악 공연으로 구성됐다. 또 국악인 김준수와 가수 송가인 등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국민이라면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나 무료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국가유산진흥원 및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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