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 금융그룹 "조직개편…시중금융그룹 전략 적극 추진"

이강일 2024. 6. 2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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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 금융그룹은 시중금융그룹 전략 추진을 적극적으로 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고 25일 밝혔다.

DGB 금융그룹은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그룹의 미래 비전인 '뉴하이브리드 금융그룹'으로 변화하기 위해 디지털 업무분장을 세분화했다.

시중금융그룹으로 상표(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브랜드 업무분장을 강화하고, 그룹지속가능경영총괄의 명칭도 그룹가치경영총괄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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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iM뱅크'…DGB금융그룹 새 기업이미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DGB 금융그룹은 시중금융그룹 전략 추진을 적극적으로 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고 25일 밝혔다.

DGB 금융그룹은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그룹의 미래 비전인 '뉴하이브리드 금융그룹'으로 변화하기 위해 디지털 업무분장을 세분화했다.

또 건전성 관리를 위해 지주사 내 고위험 자산 리스크 모니터링을 위한 리스크 감리조직(리스크감리팀)을 신설했다.

시중금융그룹으로 상표(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브랜드 업무분장을 강화하고, 그룹지속가능경영총괄의 명칭도 그룹가치경영총괄로 바꿨다.

CEO의 경영방침인 '도약·혁신·상생'을 내재화하기 위해 전 부서에 내부통제 및 변화혁신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중은행 전환으로 디지털고객 분석 및 마케팅 전담 조직이 필요해진 iM뱅크에는 데이터분석팀과 디지털고객팀을 신설했다.

또 수신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신기획팀을 부서로 격상해 기존 개인고객부와 분리했다.

DGB 금융그룹 관계자는 "전국을 무대로 변화와 혁신을 이뤄내고, 엄격한 내부통제 관리와 부서별 시너지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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