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공공기관장들,첫‘사랑의 밥차’배식 봉사한다

2024. 6. 25. 1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시 공공기관장들이 처음으로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사랑의 밥차'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친다.

김봉식 수원문화원장, 최순호 수원FC 단장,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 등 12개 공공기관장이 '사랑의 밥차'에 대거 참여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접 배식 봉사활동에 나선다.

이어 "공공기관장들이 대거 참여해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수원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며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시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시 공공기관장들이 처음으로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사랑의 밥차’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친다.

수원시 공공기관장들은 매달 정기적으로 하는 공공기관장 간담회를 6월 27일 오전 10시 30분, 올해 상반기 마지막 ‘사랑의 밥차’가 열리는 고색동성당에서 개최한다.

김봉식 수원문화원장, 최순호 수원FC 단장,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 등 12개 공공기관장이 ‘사랑의 밥차’에 대거 참여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접 배식 봉사활동에 나선다. 공공기관장들이 사랑의 밥차 배식봉사에 참여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사랑의 밥차’에는 성균관대, 수원대 등의 청년봉사단과 수원시여성리더회, 클사랑봉사회 등이 참여한다. 경기도치과의사회도 의사 3명, 직원 2명이 참여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검진을 진행한다.

김봉식 수원문화원장은 “민선 8기 이재준 수원시장은 공공기관의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을 강조해 왔다”며 “그래서 공공기관장의 정기적 모임이 협력과 봉사활동에까지 이어지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기관장들이 대거 참여해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수원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며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