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청주시 출범 10년 기념행사 풍성…6월28일 부터 7월7일까지

청주시가 옛 청원군과의 행정구역 통합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연다.

청주시는 통합 10주년을 맞아 통합 청주시 출범 당일인 7월 1일을 전후로 풍성한 행사를 연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내덕동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는 전야제가 열려 청주시립예술단과 부활, 테이, 박서진, 케이시, 요요미 등이 피크닉 콘서트 무대를 꾸민다.

28일부터 7월19일까지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6동에서는 청주시 탄생 과정과 발전사, 미래 비전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록 특별전시회 '잇다, 품다'가 열린다.

통합 청주시 출범 당일인 7월1일에는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기념식이 개최된다.

식전공연, 시민대상 시상, 유공자 표창, 비전 선포, 축하공연 등이 마련되며 청주시 공식 유튜브로도 송출된다.

기념주간인 6월28일부터 7월7일까지는 상생 직거래 장터, 공예체험, 청주시장 토크콘서트, 세미나, 버스킹, 주말예술창고 등이 문화제조창과 동부창고 일원에서 열린다.

청주시는 자세한 일정은 통합 10주년 기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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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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