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시대 미디어 패러다임과 윤리는 어떻게 변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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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은 우리 생활의 편리와 지식추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상상조차 어려울 재앙으로 다가올 수도 있습니다. AI가 만든 가짜 영상은 각종 범죄 행위에 이용되고, AI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가짜뉴스는 디지털 세상에서 공론장의 역할과 기능을 붕괴시킬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시대-미디어 패러다임과 윤리'를 주제로 한 제24회 가톨릭포럼이 27일 오후 2시반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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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은 우리 생활의 편리와 지식추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상상조차 어려울 재앙으로 다가올 수도 있습니다. AI가 만든 가짜 영상은 각종 범죄 행위에 이용되고, AI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가짜뉴스는 디지털 세상에서 공론장의 역할과 기능을 붕괴시킬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시대-미디어 패러다임과 윤리’를 주제로 한 제24회 가톨릭포럼이 27일 오후 2시반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사회홍보위원회, 서울대교구 매스컴위원회가 주최하고 가톨릭커뮤니케이션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가톨릭 포럼에서는 AI 기술의 발전이 가져올 미디어 패러다임의 변화와 미래 미디어 산업의 전망을 살펴본다. 또한 가톨릭 교회의 관점에서 AI 기술의 윤리적 측면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최재봉 성균관대 부총장의 ‘AI 대변혁, 그 혁신적 패러다임 변화’ △오세욱 언론진흥재단 책임연구위원의 ‘AI와 미디어의 랑데부-현황과 미래’ △강정수 블루닷 AI 연구센터장의 ‘AI가 바꿀 미디어 세상…축복인가 재앙인가’를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된다. 토론에는 서강대 메타버스 대학원장 현대원 교수, 성바오로수도회 양상위원장 한창현 신부가 패털로 참여하며, 사회는 양영은 KBS 앵커가 맡는다.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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