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당정 하나돼 윤석열 정부 성공 위해 손잡아야"

한은진 기자 2024. 6. 2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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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신임 당대표 적임자로 '당정 일치'를 강좋했다.

황 위원장은 이날 대구시 신격청사에서 홍준표 시장과 면담하기 전 기자들을 만나 "힘차게 당정이 하나가 돼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 그리고 대한민국이 이 시대에 마땅히 해야 될 일을 같이 함께 손잡고 할 분이 (당대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황 위원장은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대구를 찾아 홍 시장을 면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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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대구시청 산격청사를 찾아 홍준표 대구시장(왼쪽)과 악수하고 있다. 2024.06.25. lmy@newsis.com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신임 당대표 적임자로 '당정 일치'를 강좋했다.

황 위원장은 이날 대구시 신격청사에서 홍준표 시장과 면담하기 전 기자들을 만나 "힘차게 당정이 하나가 돼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 그리고 대한민국이 이 시대에 마땅히 해야 될 일을 같이 함께 손잡고 할 분이 (당대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우리 당이 지금 많이 어지럽다"며 "당을 바로잡아 주실 분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원구성 협상 책임을 지고 사퇴한 추경호 원내대표를 향해 "재신임을 좀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추 원내대표가 담대하게 강하게 마음을 잡고 힘차게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주장했다.

이날 황 위원장은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대구를 찾아 홍 시장을 면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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