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엔비디아 폭락에도 선방…외인·기관 쌍끌이 매수 영향
![[연합뉴스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5/dt/20240625174818268knmf.jpg)
간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등 반도체 업종이 조정을 겪은 가운데 25일 코스피지수는 소폭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66포인트(0.35%) 오늘 2774.39에 장을 마쳤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33억원, 1592억원을 순매수 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은 홀로 2971억원어치를 순매도 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가 전일보다 0.25% 오른 8만800원에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는 장중 3.59% 하락하기도 했으나 0.90% 상승한 22만500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이 외에는 LG에너지솔루션이 보합(0.00%)을 기록했고 현대차(2.67%), 삼성바이오로직스(0.54%), 기아(0.55%), POSCO홀딩스(0.14%) 등이 상승했다.
반면 셀트리온(-0.34%), KB금융(-1.25%), NAVER(-1.48%) 등은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7포인트(0.06%) 내린 841.99로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12억원, 819억원을 사들인 반면 기관은 888억원을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1.54%), 에코프로(-0.88%), 엔캠(-5.93%), 리노공업(-2.65%) 등이 하락한 반면 알테오젠(1.225), HLB(10.30%), 셀트리온제약(0.44%), 삼천당제약(2.35%) 등이 상승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87.5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보다 1.5원 내리긴 했지만, 여전히 1400원을 눈앞에 둔 수준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올해 시장을 주도했던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주가 대거 하락한 가운데 블루칩 우량주들은 오르면서 혼조 양상을 보였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0.88포인트(0.67%) 오른 39411.21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6.75포인트(0.31%) 내린 5447.87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92.54포인트(1.09%) 떨어진 17496.82에 각각 장을 마쳤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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