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사천에어쇼' 국제규모로 키운다…2026년부터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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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우주항공도시 사천시에서 매년 열리는 사천에어쇼를 국제 수준으로 키운다고 25일 밝혔다.
경남도는 이날 도청에서 사천에어쇼 확대 추진 태스크포스(TF) 1차 회의를 열어 사천에어쇼 규모를 키우는 방안을 논의했다.
경남도는 우주항공청 개청에 맞춰 2026년부터 개최하는 사천에어쇼를 국제행사 규모로 키우려 한다.
태스크포스는 국가 간 교류협력, 전시공간 확보, 예산확보, 우주항공청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사천에어쇼를 국제 행사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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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우주항공도시 사천시에서 매년 열리는 사천에어쇼를 국제 수준으로 키운다고 25일 밝혔다.
경남도는 이날 도청에서 사천에어쇼 확대 추진 태스크포스(TF) 1차 회의를 열어 사천에어쇼 규모를 키우는 방안을 논의했다.
태스크포스에는 공군본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가 참여한다.
경남도는 우주항공청 개청에 맞춰 2026년부터 개최하는 사천에어쇼를 국제행사 규모로 키우려 한다.
태스크포스는 국가 간 교류협력, 전시공간 확보, 예산확보, 우주항공청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사천에어쇼를 국제 행사로 확대한다.
사천에어쇼는 사천시에 있는 공군 제3훈련비행단, KAI를 중심으로 매년 10월에 열리는 행사다.
코로나19 이전 매년 수십만명이 사천에어쇼를 찾아 우리나라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곡예비행, 최첨단 무기 전시, 세미나 등이 열리는 사천에어쇼를 관람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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