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과거 방송국서 무시…전교 6등 성적표 보여주니 터치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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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우가 과거 방송국에서 '딴따라'라는 이유로 무시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민우는 여자애로 오해받아 촬영을 시작했다며 "모델로 먼저 시작하고, 여덟살에 방송국에 가서 아역배우 생활을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중·고등학교 때 반에서 3등 안에 들 만큼 공부를 열심히 했다면서도 "그때 제일 싫었던 게 방송국 가면 어른들께서 '어휴, 어렸을 때부터 딴따라나 해서 네가 공부하겠니?' 하는 소리였다. 무시당하는 게 너무 싫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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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우가 과거 방송국에서 '딴따라'라는 이유로 무시를 당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에서는 절친 이미영, 이경진, 이민우를 초대한 배우 김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민우는 여자애로 오해받아 촬영을 시작했다며 "모델로 먼저 시작하고, 여덟살에 방송국에 가서 아역배우 생활을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중·고등학교 때 반에서 3등 안에 들 만큼 공부를 열심히 했다면서도 "그때 제일 싫었던 게 방송국 가면 어른들께서 '어휴, 어렸을 때부터 딴따라나 해서 네가 공부하겠니?' 하는 소리였다. 무시당하는 게 너무 싫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중학교 때 전교 6등 한 성적표를 방송국에 들고 가서 보여줬다"며 "(그 이후로) 저를 터치 안 하더라. 제가 그런 거에 너무 예민하게 반응했던 것 같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어렸을 때부터 3시간 이상 자본 적이 없다. 촬영하다가도 20분 쉴 시간이 생기면 15분은 공부했다. 그렇게 안 하면 공부도 못하고 연기도 못하니까. 그렇게 네 살 때부터 36년을 그렇게 살았다"고 덧붙였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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