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2차관, 화성 화재 현장 방문..."외국인 피해자 지원 최선"

조수현 2024. 6. 25. 1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이 오늘(25일) 새벽 경기 화성시 리튬전지 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사고 수습 상황과 외국인 피해 현황을 확인했습니다.

강 차관은 소방청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외교부는 외국인 피해자들에 대한 유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현장에 있는 소방관 등의 안전도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이 오늘(25일) 새벽 경기 화성시 리튬전지 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사고 수습 상황과 외국인 피해 현황을 확인했습니다.

강 차관은 소방청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외교부는 외국인 피해자들에 대한 유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현장에 있는 소방관 등의 안전도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강 차관은 어제 저녁 외교부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외국인 피해자 지원 등을 위한 외교부 차원의 조치 계획을 점검했으며, 밤늦게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와 전화 통화도 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강 차관이 싱 대사와의 통화에서 중국인 사망자에 대한 애도와 유가족에 대한 위로를 전하고, 관계부처와 협조해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이번 사고와 관련해 외국인 사망자와 유가족 지원을 위해 해당국 주한 공관과 계속 긴밀히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