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연속경기 안타’ 롯데 손호영, 햄스트링 부상으로 3주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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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손호영(30)이 전열에서 이탈했다.
롯데는 24일 손호영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이튿날(25일) 사직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노진혁을 콜업했다.
지난달 우측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손호영은 약 1개월 재활하고 2일 1군 엔트리에 복귀했지만, 22일 만에 다시 전열에서 빠지게 됐다.
앞서 김태형 롯데 감독은 손호영을 3루에 세우다 19일 수원 KT 위즈전부터 지명타자 자리를 맡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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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24일 손호영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이튿날(25일) 사직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노진혁을 콜업했다. 지난달 우측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손호영은 약 1개월 재활하고 2일 1군 엔트리에 복귀했지만, 22일 만에 다시 전열에서 빠지게 됐다. 부상 부위가 다시 악화됐다. 구단 관계자는 “24일 병원 검진에 따라 부상 부위에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말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태형 롯데 감독은 손호영을 3루에 세우다 19일 수원 KT 위즈전부터 지명타자 자리를 맡기고 있었다. 부상 우려에 따른 조치였다. 20일 수원 KT전까지 이어진 30연속경기 안타 기록 달성 과정에서 통증을 안고 도전했으니 햄스트링 부위에 적잖은 무리가 갔다는 판단이다. 그럼에도 손호영은 출전 의욕을 계속해서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벤치로서는 몸 상태가 좋지 않다고 판단되는 선수를 무작정 내보낼 수만은 없는 노릇이었다.
복귀까지 예상 소요 기간은 약 3주다. 이에 따라 데뷔 첫 올스타전 출전은 무산됐다. 손호영은 감독추천을 받고 올스타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롯데는 전반기 종료까지 남은 9경기에서 공·수 빈자리를 메워야 하는 숙제를 떠안았다. 빈자리를 메울 전력으로는 정훈과 노진혁이 있다. 손호영은 후반기 초반부 돌아올 전망이다. 후반기는 7월 9일 인천 SSG 랜더스전부터 시작이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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