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임직원, 호국보훈의 달 맞아 이틀간 병영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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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식품회사 하림은 임직원 30여명이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육군부사관학교에서 마련한 병영체험 행사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하림 임직원들은 전날 입소식을 시작으로 △군악대 행진간 연주 △한·미 연합훈련(패스트로프 훈련, 의무헬기 후송 등)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시연 참관 △차륜형 장갑차 탑승체험 △전투 장비(흑표 전차, 천마, 비호복합, 미국 UH-60, 의무후송헬기 등) 관람 △보급품 마일즈, 워리어플랫폼 장비 체험 △야간에는 원격운용통제 탄 교보재, 연습용 크레모아, 야간 조명지뢰 위력시범을 참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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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임직원들은 전날 입소식을 시작으로 △군악대 행진간 연주 △한·미 연합훈련(패스트로프 훈련, 의무헬기 후송 등)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시연 참관 △차륜형 장갑차 탑승체험 △전투 장비(흑표 전차, 천마, 비호복합, 미국 UH-60, 의무후송헬기 등) 관람 △보급품 마일즈, 워리어플랫폼 장비 체험 △야간에는 원격운용통제 탄 교보재, 연습용 크레모아, 야간 조명지뢰 위력시범을 참관했다.
둘째 날인 이날에는 △전투 부상자 처치훈련 △도시지역 분대전투 훈련 참관 △대테러 장비 소개 및 체험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배울 거리가 제공됐다.
이날 병영체험에 참여한 한 사원은 “영상에서만 보던 총기를 만져보고, 장갑차와 탱크에 탑승하는 등 많은 체험들이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실전훈련 모습을 직접 보면서 우리 군의 위용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나라를 지켜낸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국가 안보와 평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국가 방위와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하림과 육군부사관학교는 지난달 14일 민·군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하림은 육군부사관학교 장병들 위해 물품 후원, 맞춤식 경제교육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하림 공장 투어 프로그램인 HCR(Harim Chicken Road) Tour에 장병들을 정기적으로 초청, 투어운영을 통해 상호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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