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게시판] 포스텍·한수원, 원전로봇 개발 위한 로봇연구센터 설립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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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는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로봇연구센터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지난해 12월 원전과 방사성폐기물처리장, 수중 취수조 등에서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할 원전로봇 기술개발 공동연구 사업을 공모했다.
이 사업에 포스텍 극한환경로봇연구실이 최종 선정돼 공동으로 로봇연구센터를 설립하게 됐다.
센터는 3년 동안 한수원으로부터 6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아 원전로봇 개발을 위한 로드맵과 핵심 기술 개발, 상용화 지원 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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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는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로봇연구센터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지난해 12월 원전과 방사성폐기물처리장, 수중 취수조 등에서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할 원전로봇 기술개발 공동연구 사업을 공모했다. 이 사업에 포스텍 극한환경로봇연구실이 최종 선정돼 공동으로 로봇연구센터를 설립하게 됐다. 센터는 3년 동안 한수원으로부터 6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아 원전로봇 개발을 위한 로드맵과 핵심 기술 개발, 상용화 지원 등에 나선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해체용 로봇을 개발 중인 일본 동경대 로봇 그룹과 원전용 특수 로봇도 개발할 예정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폴란드 작가 토마스 코슐레가(Tomasz Koclęga)의 청동 조형물 ‘HOPE’를 대전 본원에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HOPE는 높이 약 10m, 무게 7t의 대형 조각 작품으로 역동적인 자세로 몸을 맞대고 있는 두 사람의 형상이 표현되어 있다. 이번 조형물 설치는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의 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25일 열린 제막식에는 이광형 총장, 이균민 교학부총장, 김경수 대외부총장, 석현정 미술관장 등 KAIST 관계자와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 최덕형 골프존뉴딘홀딩스 대표, 토마스 코슐레가 작가 등이 참석했다.
■우주항공청은 25일 오후 경남 사천 우주청 임시청사에서 우주과학탐사 부문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윤영빈 청장, 존리 우주항공임무본부장, 노경원 차장 등 우주청 주요 간부와 현대차, 무인탐사연구소, 스페이스 린텍, KAIST 인공위성연구소, 인텔리안테크, 스페이스빔, 레오스페이스, 그린광학, 보령 등 11개 기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우주수송 부문과 인공위성 부문에 이어 세 번째로 열렸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25일 오룡관에서 GIST아카데미 6월 조찬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찬포럼에는 광주·전남 지역 기업인 50여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이인식 지식융합연구소 소장이 맡았다.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이 소장은 ESG 청색기술 포럼 대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문화창조아카데미 총감독, KAIST 겸직 교수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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