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시민 참여단 역량 강화 주력

김철억 2024. 6. 2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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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24일과 7월 9일 두 차례에 걸쳐 구미스마트커넥트센터에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핵심파트너인 시민참여단의 능동적인 역할 수행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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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인터뷰·기록의 중요성 등 교육 통해 여성친화도시로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구미시는 24일과 7월 9일 두 차례에 걸쳐 구미스마트커넥트센터에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핵심파트너인 시민참여단의 능동적인 역할 수행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시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펼치고 있다. [사진=구미시청]

24일에는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인 오미란 강사가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다양한 여성친화도시 사례 공유를 통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오는 7월 9일에는 아카이빙네트워크연구원 손동유 강사가 인터뷰 방법 및 기록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교육하며, 실질적으로 모니터링 및 정책 제안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한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주축인 시민참여단이 시민의 눈과 목소리가 되어 시정 발전에 능동적인 역할을 해 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성평등한 정책추진을 위한 활발한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44명으로 구성돼 가족친화, 안전증진, 사회참여 3개 분과로 나눠 공공시설 등 모니터링, 양성평등 및 여성친화정책 제안, 여성안심비상벨 점검 등 지역사회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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