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콘서트 열면 쓰려고"…흉기 난동 예고글에 '발칵'

2024. 6. 25. 1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뉴진스 지목 칼부림 예고 글'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뉴진스 콘서트 열면 쓰려고 샀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흉기를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뉴진스가 밴에서 내리면'이라는 글을 덧붙였는데요.

인기 걸그룹을 대상으로 한 익명의 살인 예고 글은 지난해부터 온라인상에 꾸준히 올라오고 있는데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뉴진스 지목 칼부림 예고 글'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뉴진스 콘서트 열면 쓰려고 샀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흉기를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뉴진스가 밴에서 내리면'이라는 글을 덧붙였는데요.

사진에 나오는 흉기는 실제 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글이 확산하면서 뉴진스 팬들 사이에선 불안감이 커졌고, 팬들은 해당 글을 뉴진스의 소속사에 제보하는 동시에 경찰에도 신고했습니다.


인기 걸그룹을 대상으로 한 익명의 살인 예고 글은 지난해부터 온라인상에 꾸준히 올라오고 있는데요.

지난달엔 걸그룹 아이브 장원영을 상대로 한 글이 게재돼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이렇게 살인 예고 글을 올리는 행위는 현행법상 살인예비나 협박 등의 혐의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인생이 지루해서 스스로 고난 길에 들어서네", "진심 아니라 관심 끌기 목적이었어도 처벌해야 한다", "연예인이 뭐라고 인생을 거는 걸까, 선 넘은 대가 치르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