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매수 정보·서비스를 동네에서”…한강청, 현장상담반 운영

25일~26일 광주시 오포1동서 상담·접수·처리 절차 안내

한강청 토지매수사업 담당자가 25일 광주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인과 상담을 하고 있다.(한강청 제공)

(하남=뉴스1) 김평석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이 25, 26일 이틀간 경기 광주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토지매수사업 현장상담반’을 운영하고 있다.

토지매수사업은 상수원 수질에 미치는 영향이 큰 수변구역 등 상수원관리지역의 토지와 건축물을 국가가 매입해 오염원을 제거하고 녹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장상담반은 토지매수 사업 상담, 접수, 처리절차를 안내하고 주민들이 토지 매도를 원할 경우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토지매수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한강유역환경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상수원관리과로 문의해도 된다.

김동구 한강청장은 “찾아가는 토지매수 현장상담반이 토지매수와 수변생태벨트 조성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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