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국민의힘 이성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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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는 25일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제8대 후반기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했다.
선거 결과 제8대 후반기를 이끌 의장은 이성룡 의원으로 결정됐다.
제1부의장 김종섭 의원, 제2부의장에는 김수종 의원이 선출됐다.
한편, 지난 21일까지 후반기 의장 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국민의힘 이성룡, 안수일 의원이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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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의회는 25일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제8대 후반기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했다.
선거 결과 제8대 후반기를 이끌 의장은 이성룡 의원으로 결정됐다.
제1부의장 김종섭 의원, 제2부의장에는 김수종 의원이 선출됐다.
또 행정자치위원장 이장걸 의원, 문화복지환경위원장 홍유준 의원, 산업건설위원장 백현조 의원, 교육위원장으로 안대룡 의원이 선출됐다.
운영위원장은 출석의원 과반수 이상 득표 미달로 재공고 후 다시 선거를 치른다.
울산시의회는 다음달 1일 오전 10시 제2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 위원, 예산결산 및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1일까지 후반기 의장 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국민의힘 이성룡, 안수일 의원이 접수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의원총회를 열고 두 의원 간 표결을 거쳐 이성룡 의원을 내정했다.
그러나 이 의원이 부의장, 상임위원장 자리를 배분하는 과정에서 의원들 사이에서 내분이 발생했다.
불만을 품은 안수일 의원은 내부 조율 결과에 불복하고 의장 후보로 등록했으나 이날 투표에서 낙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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