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국제관광도시 도약 위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 구성 눈길

▲ ‘강릉시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가 25일 시청에서 김홍규 시장과 지역 내 숙박, 음식 등 다분야 시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강릉시가 국제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시민실천 운동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릉시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가 25일 시청에서 김홍규 시장과 지역 내 숙박, 음식 등 다분야 시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 처음 구성된 추진위원회의 초대 위원장은 최길영 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친절·정직·깨끗한 강릉 만들기’를 과제로 한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의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향후 범시민 운동 전개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추진위는 향후 7월 발대식 개최를 시작으로 관내 시민사회단체·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한 릴레이 실천협약 체결 등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친절, 정식, 깨끗한 강릉’ 글로벌 시민 의식 제고를 통해 세계 100대 글로벌 국제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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