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김우빈, BTS 옛 사옥 품에 안았다 “매입가 137억원”[MD이슈]

곽명동 기자 2024. 6. 2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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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에이엠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김우빈(34)이 빅히트뮤직 옛 사옥의 주인이 됐다.

25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김우빈은 지난 11일 자신의 명의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한 건물을 매입했다. 이 건물은 BTS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과거 통으로 임차해 쓰던 곳이다.

매입가는 137억원에 달한다. 김우빈은 3월29일 부동산 매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석달 만에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 이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대지면적은 315.5m²(95.4평), 연면적은 1316.84m²(398.34평)다.

김우빈은 건물에 채권최고액 74억 4,000만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했다. 통상 대출금의 120% 수준에서 채권최고액이 설정되는 것을 감안하면 김우빈은 매입가의 45%인 62억원을 대출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 2017년 비인두암 진단받고 투병생활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22년 완치 후 건강히 복귀해 활동을 이어온 그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인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를 차기작으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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