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감자튀김 판매 26일부터 재개
김정유 2024. 6. 2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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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는 공급망 문제로 중단했던 '후렌치 후라이'(감자튀김) 판매를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한다고 25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고객들에게 후렌치 후라이 수급 100% 정상화 시점까지 세트 메뉴 주문시 사이드를 추가 금액없이 변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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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한국맥도날드는 공급망 문제로 중단했던 ‘후렌치 후라이’(감자튀김) 판매를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한다고 25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고객들에게 후렌치 후라이 수급 100% 정상화 시점까지 세트 메뉴 주문시 사이드를 추가 금액없이 변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세트 메뉴 주문시 후렌치 후라이 대신 무료로 변경할 수 있는 사이드 메뉴는 맥너겟, 골든 모짜렐라 치즈스틱, 코울슬로, 맥윙 등 4종이다. 별도 추가 금액 없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후렌치 후라이 판매 재개를 기다려 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사이드 메뉴의 무료 교환을 진행하게 됐다”며 “빠른 정상화를 위해 계속 노력함과 동시에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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