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發 산업위기 심화… 건산연, 대응전략 모색 나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다음달 11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건설산업의 위기진단과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복남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 교수의 '건설산업 위기진단과 재도약을 위한 과제'에 대한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김영덕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건설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건설기업의 혁신전략) ▲김태준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신성장전략연구실장(건설외감기업 경영실태와 한계기업 분석을 통한 전문·중소건설기업 경쟁력 강화방안) ▲오치돈 한국건설인정책연구원 연구실장(지속가능한 미래 건설산업을 위한 건설기술 인재개발 방안)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대한건설정책연구원, 한국건설인정책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건설경제산업학회가 주관한다. 이들은 건설산업 위기 대응을 위해 ▲종합건설업계 ▲전문건설업계 ▲건설기술인의 협업으로 다각적인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최근 건설산업은 ▲부동산 경기 위축 ▲자재·인건비 상승 ▲폐업 급증에 ▲부동산 거래 절벽 ▲미분양 증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 심화 등이 더해져 건설수주 및 투자가 더욱 위축될 전망이다. 젊은 인력 유입이 부족해 인력 고령화가 심각하고 생산 효율성이 낮은 점도 문제다.
세미나는 ▲기조 발제 ▲주제발표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이복남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 교수의 '건설산업 위기진단과 재도약을 위한 과제'에 대한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김영덕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건설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건설기업의 혁신전략) ▲김태준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신성장전략연구실장(건설외감기업 경영실태와 한계기업 분석을 통한 전문·중소건설기업 경쟁력 강화방안) ▲오치돈 한국건설인정책연구원 연구실장(지속가능한 미래 건설산업을 위한 건설기술 인재개발 방안)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주제발표 이후 김명수 가톨릭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화랑 기자 hrlee@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통령실 "한동훈은 이제 반윤 아닌 절윤"… '특검 입장'에 분노 - 머니S
- 조보아, 흔들린 사진에도 시선 사로잡는 고운 미모 - 머니S
- "돈 있으면 쳐라"… 김호중 '욕설·몸싸움' 영상 '시끌' - 머니S
- "노출 사진 보내"… 유명 女골퍼, 만삭 아내 둔 코치와 불륜? - 머니S
- "대형마트 이어 아마존까지"… '비비고' 유럽 매출 고공행진 - 머니S
- K-조선, 3.35조원 규모 폴란드 잠수함 수주 총력 - 머니S
- 홍준표, 나경원 이어 원희룡도 만난다… '반한'에 힘 보태기? - 머니S
- 박순관 아리셀 대표 "유가족에 깊은 애도… 원인 규명 노력 다할 것" - 머니S
- 투애니원, 완전체 뭉치나… 양현석 총괄과 회동 - 머니S
- 러 외무부 "북·러조약, 한국 아닌 美에 대한 경고" - 머니S